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지 섬 (문단 편집) === 지위 === 저지 행정관 관할구의 지위는 [[왕실령|영국 왕실의 속령]]이다. 이 땅은 엄밀히는 영국을 정복한 노르망디 공 [[윌리엄 1세|윌리엄]]의 5대조인 [[노르망디 공국]]의 창시자 [[롤로]] 시대부터 내려온 노르망디 공의 영토로서 영국 왕실에 소속된 땅으로, 이 지역은 그때부터 계속 상속되어 온 노르망디 공의 영지로서 영국 왕실에 속하는 땅이고 영국 왕실이 가지고 있는 [[잉글랜드 왕국|잉글랜드 왕]]의 영토, 그리고 오늘날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연합왕국]]으로서의 영국의 영토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다. 잉글랜드에 속하는 땅이 아니므로 잉글랜드 의회와 영국 의회의 관할도 받지 않는다. 영국은 이 지역의 국방과 외교만을 책임진다. 저지와 부속 섬, [[건지 섬]]과 부속 섬을 합쳐서 [[채널 제도]]라 부르지만 이곳은 저지 행정관 관할구에 속해 건지 행정관 관할구에 속한 다른 채널 제도의 섬과는 분리되어 있는 별개의 속령이다. 입헌 군주제고 의회 민주주의가 정착했으며, 독자적인 재정과 사법 체계를 갖춘 속령이다. 저지 행정관 관할구 산하에는 저지 섬, 르 에크레우(Les Écréhous), 라 모트(La Motte), 르 밍키에(Les Minquiers), 피에르 드 레크(Pierres de Lecq), 르 디루아(Les Dirouilles) 등이 있는데 저지 섬을 빼면 모두 무인도이다. 이 중 르 밍키에와 르 에크레우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영토 분쟁]]이 있어서 프랑스 정부가 1950년 [[국제사법재판소]](ICJ)까지 끌고 갔으나 1953년 영국이 이겨서 완전히 저지 행정관 관할구에 속하게 되었다. 이렇듯 여러모로 지위가 영국의 해외 영토와 비슷하지만 영국의 해외 영토를 [[외무부|외무영연방부]]가 관리하는 것과 달리, 영국 정부 내에서 [[맨 섬]]을 비롯한 왕실 직할령 관련 사무는 원칙적으로 [[법무부]]에서 관할한다. 이곳은 영국이 [[유럽연합]] 회원국이었던 시절에도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지만 자유 무역을 위해 [[EC]](유럽 공동체)의 일부로 취급되었다. 현재는 [[브렉시트]]로 인해 무의미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